Muse - Hysteria 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최근 기분이 500hpa 정도로 초저기압 상태인지라, 이대로는 일/생활 모두 지장이 생길것만 같아서 마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생긴 짬을 이용해서 급하게 한번 쳐봤다.

중간 중간 박자가 좀 밀리는 감이 있는데, 제대로 하겠다고 몇번이고 붙들고 있을 시간도 없고 나는 스스로에게 관대-_-하니까 이 정도 허접함은 용서해주자...



언제나 그렇듯 악기는 Cort A4 를 사용했고, 앰프 대신 오랜만에 Line6 PODxt 가 수고를 해줬다.
나의 오랜 친구 빨간 PODxt. 언제나 고마워.

Muse의 베이시스트 Chris는 Hysteria 에서 Big Muff Pi 이펙터를 쓴다고 하는데, PODxt 기본 stomp 모델로 포함되어 있는 Fuzz Pi 가 Big Muff Pi 를 모델링 한거라길래 조합해봤다.
좀 붕~ 뜨는 톤이 나오길래 EQ를 요리조리 만져봤는데 살짝 비슷한 느낌이 나는듯 하다??
나는 Tone freak은 아니니까 적당히 셋팅하고 저장. 끝.

앰프 모델은 PODxt 의 Bass Expansion에 포함되어 있는 BX-STUDIO TONE 으로 셋팅.

GarageBand 는 그만 쓰고 Logic을 열심히 써보려고 몇달전에 마음 먹었는데, 아직 Logic으로 레코딩해본적이 없네;;; 오늘도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그냥 익숙한 GarageBand로 레코딩.

동영상은 iPhone4S가 수고해줬고, iMovie에서 합치기만 했다.

오늘은 유투브 업로드 속도가 warp 하는지 빠름.빠름.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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