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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펀치의 눈치채줄래요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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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를 통해 알게 된 밴드. 베이스 치는 하나양 액션이 멋지다. 베이스 라인이 좋아서 한번 해봤는데 연습이 부족해서 실수 투성이. 밴드하던 때가 생각나서 그냥 일어서서 연주해 봄. 밴드를 할때는 한곡을 연습해도 최소 며칠을 연습했는데, 시간에 쫓기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에 하루 쉬는날 3-4시간을 몰아서 연습하고 동영상을 찍고 그랬다. 여태 올린거보면 다 하루짜리다. 심지어 시간 없어서 원테이크로 간것도 있고... 뭔가 의무감(?)에 억지로 찍어서 올렸는데 보고 있으니 스트레스 받네. 당분간 유투브질 홀드. 꾸준히 시간 투자해서 제대로 카피한 다음에 올려야지. 아, http://romanticpun.ch 도메인 주인이 나다 ㅋㅋㅋㅋ 팬질해보겠다고 비싼 도메인 샀는데 썩히고 있네 -_-

몽니 - 소나기 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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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몽니의 소나기. 쉬운곡이라 금방 따고 레코딩. 베이스는 쉬운곡 아니면 어려운 곡이다 -_-; 중간 레벨은 없나? 베이스라인이 쉬운 곡은 대체로 연주하기 싫은데 어려운 곡은 따라하고 싶은 마음만 굴뚝같고 손이 따라주질 않는다. OTL 어쨌든, 이 노래는 무척 좋아하는 노래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커버. 몽니는 탑밴드에서 계속 더 볼 수 있음 좋겠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아, 다음엔 로맨틱펀치 곡을 한번 해봐야지. 몽니의 베이스 인경씨는 키가 커서 너무 좋다.... =ㅅ= 한번 만나봤음 좋겠네.. 로맨틱 펀치도 화이팅! Gigs: Cort A4, Roland Micro Cube Bass RX, iPhone 4S, Logic Pro, iMovie 역시나 이번에도 박자가 쫌.... -.-

Muse - Hysteria 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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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분이 500hpa 정도로 초저기압 상태인지라, 이대로는 일/생활 모두 지장이 생길것만 같아서 마침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생긴 짬을 이용해서 급하게 한번 쳐봤다. 중간 중간 박자가 좀 밀리는 감이 있는데, 제대로 하겠다고 몇번이고 붙들고 있을 시간도 없고 나는 스스로에게 관대-_-하니까 이 정도 허접함은 용서해주자... 언제나 그렇듯 악기는 Cort A4 를 사용했고, 앰프 대신 오랜만에 Line6 PODxt 가 수고를 해줬다. 나의 오랜 친구 빨간 PODxt. 언제나 고마워. Muse의 베이시스트 Chris는 Hysteria 에서 Big Muff Pi 이펙터를 쓴다고 하는데, PODxt 기본 stomp 모델로 포함되어 있는 Fuzz Pi 가 Big Muff Pi 를 모델링 한거라길래 조합해봤다. 좀 붕~ 뜨는 톤이 나오길래 EQ를 요리조리 만져봤는데 살짝 비슷한 느낌이 나는듯 하다?? 나는 Tone freak은 아니니까 적당히 셋팅하고 저장. 끝. 앰프 모델은 PODxt 의 Bass Expansion에 포함되어 있는 BX-STUDIO TONE 으로 셋팅. GarageBand 는 그만 쓰고 Logic을 열심히 써보려고 몇달전에 마음 먹었는데, 아직 Logic으로 레코딩해본적이 없네;;; 오늘도 시간 낭비하기 싫어서 그냥 익숙한 GarageBand로 레코딩. 동영상은 iPhone4S가 수고해줬고, iMovie에서 합치기만 했다. 오늘은 유투브 업로드 속도가 warp 하는지 빠름.빠름.빠름.

[Bass Cover] Skid Row - I Remember You

아마도 지난 봄 쯤, 연습하다가 녹음해둔 스키드로우의 I Remember You 베이스 커버. 어렵지도 않고 드럼이랑 딱딱 맞추는 맛이 있어서 재밌게 연습했다. 한참 연습하다보면 액션이 저절로 나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곡. 합주실에서 드럼이랑 같이 하면 재밌는데.. 보컬이 잘 살려줘야 하는 곡이라 그게 좀 아쉽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