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의 게시물 표시

Reflex - 물어본다. 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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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뒹굴다가 2014년을 보내며 마지막 베이스질. 귀카피. 원테이크. 이승환 원곡을 Reflex가 멋지게 재해석. 가사도 12월 31일용으로 딱이네. 어른이 되어 가는 사이 현실과 마주쳤을 때 도망치지 않으려 피해가지 않으려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더 늦지 않도록 부조리한 현실과 불확실한 미래에 내 안에 숨지 않게 나에게 속지 않게 오 오 그런 나이어 왔는지 나에게 물어 본다 부끄럽지 않도록 불행하지 않도록 워 워 워 않도록 

SCANDAL - 夜明けの流星群 (Yoake no Ryuuseigun)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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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두번째 스캔달 커버. 펜타포트에서 한국 첫 공연을 보고 나서 일까(보기전이었나.. 가물가물), 연속으로 같은 밴드를 커버하긴 처음이다. 일본 노래는 가사가 참 색다르다. 降り出した 流星群に 願いを 積んで 君の明日へ放つ 「いつかまた会える」って言わないよ 振り向かず行けるように 내리기 시작한 유성우에 소원을 담아 너의 내일에 놓을게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기를... 」이 아니라 뒤돌아 보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기를... Gigs: Fender Jazz AM STD POD HD

Anaconda 설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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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한빛미디어에서 출간된 파이썬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원서: Python for Data Analysis) 는 Enthought 에서 배포하는 Scientific Python 배포판인 EPD(Enthought Python Distribution)의 무료버전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다. 문제는, 책이 출간된 이후에 Enthought에서 EPD Free 버전을 중단하고 Canopy Express 라는 새로운 제품을 내놨는데, 아무래도 이름이 바뀌다보니 첫 장에서부터 당황하는 독자분들이 계시는 모양이다. 그렇게 오래된 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사건이 발생해서 역자인 나도 적잖이 당황스럽다. 단 한 분이라도 1장에서부터 당황하는 독자분이 계시다면 그 분께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을까하여 글을 쓰게 됐다. 원서에서 EPD Free 버전을 추천한 이유는 다양한 Scientific Python 패키지들을 손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EPD Free의 자리를 Canopy가 차지하고 있지만, 책 내용대로 따라할 수 없게 된 이상 굳이 Enthought 제품을 고집할 이유가 없으므로 Anaconda 를 설치해보자. Anaconda는 EPD Free와 같은 Scientific Python 통합패키지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눅스/맥/윈도우를 모두 지원한다. 패키지 관리와 가상환경 설정을 위한 conda 명령어를 내장하고 있으며 그리고 무엇보다, 책의 저자인 Wes McKinney의 회사, datapad.io 에서도 Anaconda를 쓰고 있었다... Anaconda를 배포하는 Continuum Analytics 사의 홈페이지에서 각자의 환경에 맞는 설치 바이너리를 다운받자. 만약에 링크가 동작하지 않는다면, 메인 페이지에서 PRODUCTS > Anaconda 를 찾아가면 다운로드 링크 가 나타날 것이다. 다운로드 링크 를 클릭해서 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운영체제와 Python 버전을

SCANDAL - 会いたい (Aitai)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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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gs: Fender AM STD Jazz Bass Microtube B3K Bass Overdrive POD HD 平均的な僕たちは  子供の頃に憧れた ヒーローになれないまま  バイトに追われてるんだ 평균적이던 우리들은  어릴적 동경했던 히어로가 되지 못한채 아르바이트에 쫓기고 있어. 君はいつも真っすぐに  明日を見つめていたから 中途半端な僕を笑うだろう 너는 언제나 똑바로 앞을 보고 있었으니까 한심한 나를 비웃을거야. Love the lyrics. Enjoy. http://music.naver.com/lyric/index.nhn?trackId=2253100

AWS RDS에서 OSM데이터로 PostGIS 서비스 설정

비 AWS 환경에서 설정하는걸 쓰려다가 AWS에서 너무 간단하게 해버려서 그냥 패스하고 메모. 1. OSM 데이터를 준비한다. 오래 걸리니까 다운 걸어두고, 2. RDS 인스턴스를 생성한다. postgresql로 설정하고 나머지는 알아서. 3. end point가 열리면 postgis extension을 활성화한다. > CREATE EXTENSION postgis; 필요하면 postgis_topology도.. > CREATE EXTENSION postgis_topology; 4. osm2pgsql로 데이터를 밀어넣는다. 목적에 따라 -l 옵션을 줘서 lat/lng를 사용하도록 해두면 편하겠지.. $ osm2pgsql -v -d DB_NAME -U USER_NAME -l -W -H HOST -P PORT_NUM OSM_FILENAME 꽤 오래 걸린다. 9기가짜리 spain.osm 데이터 넣는데 한 30분 걸린거 같다. 시간 체크는 안해봄.

Foo Fighters의 The Pretender를 살벌한 오버드라이브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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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지만, 일이 바빠서 악기를 못 잡을 정도는 아닌데 어쩌다보니 마지막 영상으로부터 1년이 넘어버렸다. 장비도 좀 바꼈다. 주력 베이스가 Cort A4에서 Fender AM STD Jazz Bass로 바꼈고, 페달보드도 장만했다. 아직은 EBS Multi Comp랑 Darkglass Microtube B3K, 폴리튠 미니. 꼴랑 3개뿐이지만.. 페북에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원테이크 쳐서 올리겠다고 글을 쓰고 바로 작업. 한 시간 좀 안 걸린듯. 쉬운 곡이라 연습이 부족해도 그럭저럭 들을만하다. 노래도, 드라이브 톤도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딱이구나! What if I say I'm not like the others What if I say I'm not just another one in your place You're the pretender What if I say I will never surrender 가사도 맘에 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