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2의 게시물 표시

Dire Straits - Sultans of swing 을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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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올드한 노래지만, 베이스보다 기타연주가 백만배는 더 멋진 곡이지만, 좋은 노래니까... mule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 노래랑 기타를 둘다 소화해낸 멋진 분 동영상 을 보고 나니까 급 땡겨서 당분간 유툽질을 안하겠다는 맹세를 어기고 업로드.. 해버렸다... 쉬운줄 알았는데 어렵네.. ㅜㅜ 느리고 노트가 별로 없는 곡이 확실히 더 어려운듯... 후. 앉아서 연주하는것보다 서서 하는게 더 편하다...

로맨틱펀치의 눈치채줄래요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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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밴드2를 통해 알게 된 밴드. 베이스 치는 하나양 액션이 멋지다. 베이스 라인이 좋아서 한번 해봤는데 연습이 부족해서 실수 투성이. 밴드하던 때가 생각나서 그냥 일어서서 연주해 봄. 밴드를 할때는 한곡을 연습해도 최소 며칠을 연습했는데, 시간에 쫓기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일주일에 하루 쉬는날 3-4시간을 몰아서 연습하고 동영상을 찍고 그랬다. 여태 올린거보면 다 하루짜리다. 심지어 시간 없어서 원테이크로 간것도 있고... 뭔가 의무감(?)에 억지로 찍어서 올렸는데 보고 있으니 스트레스 받네. 당분간 유투브질 홀드. 꾸준히 시간 투자해서 제대로 카피한 다음에 올려야지. 아, http://romanticpun.ch 도메인 주인이 나다 ㅋㅋㅋㅋ 팬질해보겠다고 비싼 도메인 샀는데 썩히고 있네 -_-

검정치마 - Antifreeze 를 베이스로 쳐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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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F 2012 를 추억하며. 때창이 소름돋았던 검정치마의 Antifreeze. 가사도 좋아요! 우린 오래 전부터 어쩔 수 없는 거였어 우주 속을 홀로 떠돌며 많이 외로워하다가 어느 순간 태양과 달이 겹치게 될 때면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거야 하늘에선 비만 내렸어 뼈 속까지 다 젖었어 얼마 있다 비가 그쳤어 대신 눈이 내리더니 영화서도 볼 수 없던 눈보라가 불 때  너는 내가 처음 봤던 눈동자야 낮 익은 거리들이 거울처럼 반짝여도 니가 건네주는 커피 위에 살얼음이 떠도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꺼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꺼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꺼야  얼어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숨이 막힐 거 같이 차가웠던 공기 속에 너의 체온이 내게 스며들어 오고 있어 우리 둘은 얼어붙지 않을 꺼야  바다 속의 모래까지 녹일 꺼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꺼야  얼어 붙은 아스팔트 도시 위로 너와 나의 세대가 마지막이면 어떡해 또 다른 빙하기가 찾아오면 어떡해 긴 세월에 변하지 않을 그런 사랑은 없겠지만 그 사랑을 기다려줄 그런 사람을 찾는 거야 집에 오는 길에 귀로 카피하고 바로 레코딩. 테이크 #5 에서 더 붙들고 있자니 시간이 늦어서 오늘은 이만.. 반성할거 1. 연습부족으로 후반 베이스 라인 틀린거 2. 슬라이드를 너무 빠르게 하는 감이 있다. 3. 어택이 약하다. 볼륨빨에 의지한다. 4. 리듬감이 부족하다. 적절한 악센트가 필요한듯? 5. 나도 몸 그루브 좀.... -_-